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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vs 바램: 소망이나 희망을 담은 말의 올바른 표현
목차
- 헷갈리는 이유
- '바람'의 의미와 어원
- '바램'이 틀린 이유
- 자주 틀리는 경우
- 올바른 사용법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바램'으로 잘못 쓰고 있습니다. 두 표현의 차이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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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헷갈리는 이유
- '바라다'의 명사형으로 오해합니다
- '바라-'에 '-ㅁ'이 결합한다고 생각합니다
- 다른 동사의 명사형처럼 보입니다 (예: 모으다→모음)
2. '바람'의 의미와 어원
- '바람'은 그 자체로 명사입니다
- '바라다'의 명사형이 아닙니다
- 원래부터 '희망'이나 '소망'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 '바라다'와 어원이 같지만 독립된 명사로 발전했습니다
3. '바램'이 틀린 이유
- '바라다'의 활용형이 아닙니다
- '바람'이 이미 명사로 존재합니다
- '바램'은 표준어가 아닙니다
4. 자주 틀리는 경우
[잘못된 표현]
- "작은 바램이 있어요" (X)
- "소박한 바램입니다" (X)
- "나의 바램은" (X)
[올바른 표현]
- "작은 바람이 있어요" (O)
- "소박한 바람입니다" (O)
- "나의 바람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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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바른 사용법
[자주 쓰는 표현]
- "간절한 바람"
- "작은 바람"
- "그런 바람에서"
- "바람대로 되다"
[주의할 점]
- 공식적인 글에서는 반드시 '바람'을 씁니다
- '바라는 마음'이라고 풀어 쓸 수도 있습니다
- 다른 단어와 결합할 때도 '바람'을 사용합니다
이처럼 '바람'은 그 자체로 명사이며 '소망'이나 '희망'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바램'은 잘못된 표기이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공식적인 글이나 문서에서는 반드시 '바람'으로 써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누군가의 소망이나 희망을 이야기할 때는 '바람'이라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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