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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지 vs 익숙치: 자주 틀리는 부정문 표현
목차
- 헷갈리는 이유
- 올바른 표현과 의미
- 자주 틀리는 경우
- 쉬운 구별법
- 주의할 점
많은 사람들이 '익숙지'를 '익숙치'로 잘못 쓰고 있습니다. 어떤 표현이 맞는지,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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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헷갈리는 이유
- '편치 않다', '넉넉치 않다' 같은 표현과 혼동됩니다
- 구어에서 '치'가 자주 사용되다 보니 헷갈립니다
- '-지'와 '-치'의 쓰임이 복잡해 보입니다
2. 올바른 표현과 의미
[표준어]
- "익숙지 않다" (O)
- "익숙지 못하다" (O)
- "아직 익숙지 않은 환경" (O)
[비표준어]
- "익숙치 않다" (X)
- "익숙치 못하다" (X)
- "아직 익숙치 않은 환경" (X)
3. 자주 틀리는 경우
[잘못 사용하는 예]
- "아직 익숙치 않아서" (X)
- "운전이 익숙치 못해" (X)
- "환경이 익숙치 않네요" (X)
[올바른 사용]
- "아직 익숙지 않아서" (O)
- "운전이 익숙지 못해" (O)
- "환경이 익숙지 않네요" (O)
4. 쉬운 구별법
- 부정문에서는 항상 '익숙지'를 사용합니다
- '않다'가 오든 '못하다'가 오든 '익숙지'로 씁니다
- 다른 말로 바꿔보면: '익숙하지'가 줄어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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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의할 점
- '익숙치'는 어떤 경우에도 쓰지 않습니다
- 공식적인 글에서는 '익숙하지'로 풀어쓰는 것이 좋습니다
- 문어체에서는 특히 정확한 표현을 써야 합니다
[권장하는 표현]
-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 "익숙하지 않은 상황"
- "익숙하지 못한 환경"
이처럼 부정문에서는 '익숙지'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익숙치'는 어떤 경우에도 표준어가 아니니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공식적인 글이나 문서에서는 가급적 '익숙하지'와 같이 풀어서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정확한 우리말 사용을 위해 이러한 차이점을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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