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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팽개치다 vs 내팽겨치다: 버리거나 던져두는 행위의 올바른 표현
목차
- 헷갈리는 이유
- 올바른 표현과 의미
- 자주 틀리는 경우
- 쉬운 구별법
- 주의할 점
'내팽개치다'와 '내팽겨치다' 중 어떤 표현이 맞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이 표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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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헷갈리는 이유
- '팽개다'와 '팽겨'의 활용이 헷갈립니다
- 발음이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 둘 다 많이 사용되어 더욱 혼란스럽습니다
2. 올바른 표현과 의미
[정답]
- '내팽개치다'가 표준어입니다
- '팽개다'의 활용형에 '치다'가 결합한 말입니다
- 아무렇게나 내던지거나 버려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용 예시]
- "물건을 아무데나 내팽개쳤다"
- "일을 내팽개치고 떠났다"
- "책임을 내팽개치지 마라"
3. 자주 틀리는 경우
[잘못된 표현]
- "장난감을 내팽겨쳤다" (X)
- "가방을 내팽겨치고" (X)
- "공부를 내팽겨치다" (X)
[올바른 표현]
- "장난감을 내팽개쳤다" (O)
- "가방을 내팽개치고" (O)
- "공부를 내팽개치다" (O)
4. 쉬운 구별법
- '팽개다'라는 기본형을 기억하면 됩니다
- '내팽개치다'는 하나의 단어로 생각하세요
- '팽겨'가 들어가는 형태는 없다고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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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의할 점
-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입니다
- 반드시 'ㅐ'를 사용해야 합니다
- 구어에서도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활용 예]
- 내팽개치다 → 내팽개쳐, 내팽개치고, 내팽개친
- 직접목적어와 함께 사용: "~를 내팽개치다"
- 주로 물건이나 책임, 의무 등을 버리는 행위를 표현할 때 씁니다
이처럼 '내팽개치다'가 표준어이며, '내팽겨치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무언가를 함부로 버리거나 내던지는 행위를 나타낼 때는 '내팽개치다'를 사용해야 합니다. 구어에서도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면 더욱 바른 우리말을 구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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