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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vs 통채로: 전체를 한꺼번에 나타내는 올바른 표현
목차
- 헷갈리는 이유
- '통째로'의 의미와 어원
- 자주 틀리는 경우
- 올바른 사용법
- 주의할 점
물건이나 상황 전체를 의미하는 '통째로'와 '통채로', 어떤 표현이 맞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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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헷갈리는 이유
- '채'와 '째'의 발음이 비슷합니다
- '채로'가 들어가는 다른 표현들과 혼동됩니다
- '그대로'라는 의미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2. '통째로'의 의미와 어원
[표준어]
- '통째로'가 표준어입니다
- '통'과 접미사 '-째로'의 결합입니다
- 전체를 한꺼번에 나타내는 말입니다
[올바른 예시]
- "물고기를 통째로 구웠다"
- "건물을 통째로 매입했다"
- "사과를 통째로 베어 물었다"
3. 자주 틀리는 경우
[잘못된 표현]
- "닭을 통채로 삶았다" (X)
- "회사를 통채로 인수했다" (X)
- "watermelon을 통채로 먹었다" (X)
[올바른 표현]
- "닭을 통째로 삶았다" (O)
- "회사를 통째로 인수했다" (O)
- "수박을 통째로 먹었다" (O)
4. 올바른 사용법
[주로 사용되는 경우]
- 음식을 조리할 때: "생선을 통째로 구워서"
- 물건을 구매할 때: "가게를 통째로 샀다"
- 상황을 설명할 때: "하루를 통째로 날렸다"
5. 주의할 점
- '통채로'는 비표준어이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어체에서는 특히 정확한 표현을 써야 합니다
- '-째로'가 붙는 다른 단어들도 같은 규칙이 적용됩니다
[비슷한 표현들]
- 껍질째로
- 뿌리째로
- 한꺼번에
- 그대로
이처럼 '통째로'는 어떤 것을 전체로, 또는 한꺼번에 나타낼 때 쓰는 말입니다. '통채로'는 잘못된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공식적인 글이나 문서에서는 반드시 '통째로'를 써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우리말을 정확하게 사용하면서 의미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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