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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상 vs 십상: 흔히 잘못 쓰는 우리말 바로 알기

by 눌레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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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상 vs 쉽상: 흔히 잘못 쓰는 우리말 바로 알기

 

 

목차

  1. 헷갈리는 이유
  2. 어원과 의미
  3. 자주 틀리는 경우
  4. 올바른 사용법
  5. 주의할 점

'십상'과 '쉽상'은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표현입니다. 올바른 사용법과 의미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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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헷갈리는 이유

  • '십상'이 한자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발음이 비슷해서 '쉽다'와 연관 지어 생각합니다
  •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뜻으로 오해합니다

2. 어원과 의미

[어원]

  • '십상(十常)': '열 번 중 열 번'이라는 뜻의 한자어
  • '항상 그렇게 될 것이 뻔하다'는 의미로 발전
  • '쉽상'은 '쉽다'에서 잘못 파생된 표현

3. 자주 틀리는 경우

[잘못된 표현]

  • "실수하기 쉽상이다" (X)
  • "늦을 쉽상이야" (X)
  • "그럴 쉽상입니다" (X)

[올바른 표현]

  • "실수하기 십상이다" (O)
  • "늦을 십상이야" (O)
  • "그럴 십상입니다" (O)

4. 올바른 사용법

[상황별 예문]

  • "이런 날씨에는 감기 걸리기 십상이다"
  • "바쁠 때는 실수하기 십상이다"
  • "초보자는 그런 실수를 하기 십상이다"
  • "아이들은 다치기 십상이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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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의할 점

  • '십상'은 부정적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말할 때 주로 씁니다
  • '-기 십상이다' 형태로 많이 사용됩니다
  • '쉽상'은 어떤 경우에도 쓰지 않습니다
  • 공식적인 글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처럼 '십상'은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나타내는 한자어입니다. '쉽상'은 잘못된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공식적인 글이나 문서에서는 반드시 '십상'으로 써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한자어의 올바른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사용하면 더욱 바른 한국어 표현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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