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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 vs 갯수: 수량을 세는 올바른 표현 개수 vs 갯수: 수량을 세는 올바른 표현 목차헷갈리는 이유올바른 표현과 의미자주 틀리는 경우쉬운 구별법주의할 점물건의 수량을 셀 때 '개수'와 '갯수' 중 어떤 표현이 맞을까요? 정확한 표현과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1. 헷갈리는 이유'수(數)'가 한자어이다 보니 'ㅅ' 받침을 쓰려고 합니다다른 한자어에서 'ㅅ' 받침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일상생활에서 '갯수'를 자주 보고 듣습니다2. 올바른 표현과 의미[표준어]'개수'가 표준어입니다'낱개의 수'라는 의미입니다'個數'라는 한자어에서 왔습니다[사용 예시]"학생 개수만큼 책을 준비했다""물건의 개수를 세어보세요""전체 개수를 확인해 주세요"3. 자주 틀리는 경우[잘못된 표현]"총 갯수: 100개" (X)"갯수를 확인하다" (X)"필요한 갯수" (X)[올바른.. 2024. 11. 23.
통째로 vs 통채로: 전체를 한꺼번에 나타내는 올바른 표현 통째로 vs 통채로: 전체를 한꺼번에 나타내는 올바른 표현  목차헷갈리는 이유'통째로'의 의미와 어원자주 틀리는 경우올바른 사용법주의할 점물건이나 상황 전체를 의미하는 '통째로'와 '통채로', 어떤 표현이 맞는지 알아보겠습니다.1. 헷갈리는 이유'채'와 '째'의 발음이 비슷합니다'채로'가 들어가는 다른 표현들과 혼동됩니다'그대로'라는 의미로 오해하기 쉽습니다2. '통째로'의 의미와 어원[표준어]'통째로'가 표준어입니다'통'과 접미사 '-째로'의 결합입니다전체를 한꺼번에 나타내는 말입니다[올바른 예시]"물고기를 통째로 구웠다""건물을 통째로 매입했다""사과를 통째로 베어 물었다"3. 자주 틀리는 경우[잘못된 표현]"닭을 통채로 삶았다" (X)"회사를 통채로 인수했다" (X)"watermelon을 통채로 먹.. 2024. 11. 22.
내팽개치다 vs 내팽겨치다: 버리거나 던져두는 행위의 올바른 표현 내팽개치다 vs 내팽겨치다: 버리거나 던져두는 행위의 올바른 표현 목차헷갈리는 이유올바른 표현과 의미자주 틀리는 경우쉬운 구별법주의할 점'내팽개치다'와 '내팽겨치다' 중 어떤 표현이 맞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이 표현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1. 헷갈리는 이유'팽개다'와 '팽겨'의 활용이 헷갈립니다발음이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둘 다 많이 사용되어 더욱 혼란스럽습니다2. 올바른 표현과 의미[정답]'내팽개치다'가 표준어입니다'팽개다'의 활용형에 '치다'가 결합한 말입니다아무렇게나 내던지거나 버려두는 것을 의미합니다[사용 예시]"물건을 아무데나 내팽개쳤다""일을 내팽개치고 떠났다""책임을 내팽개치지 마라"3. 자주 틀리는 경우[잘못된 표현]"장난감을 내팽겨쳤다" (X)"가방을 내팽겨치고".. 2024. 11. 21.
뉘엿뉘엿 vs 뉘엇뉘엇: 해가 저무는 모습을 표현하는 올바른 말 뉘엿뉘엿 vs 뉘엇뉘엇: 해가 저무는 모습을 표현하는 올바른 말목차헷갈리는 이유올바른 표현과 의미자주 틀리는 경우쉬운 구별법주의할 점해가 서서히 지는 모습을 나타내는 의태어 '뉘엿뉘엿', 많은 사람들이 '뉘엇뉘엇'으로 잘못 쓰고 있습니다. 정확한 표현과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1. 헷갈리는 이유받침 'ㅅ'과 'ㅇ'의 발음이 비슷합니다의태어의 특성상 표기가 어렵습니다자주 쓰지 않는 단어라 더욱 헷갈립니다2. 올바른 표현과 의미[표준어]'뉘엿뉘엿'이 표준어입니다해나 달이 서서히 기울어지는 모양을 나타냅니다천천히 기울어지는 움직임을 표현합니다[사용 예시]"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갔다""달이 뉘엿뉘엿 기울었다""뉘엿뉘엿 지는 저녁 노을"3. 자주 틀리는 경우[잘못된 표현]"해가 뉘엇뉘엇 저물었다" (X)"뉘엇뉘엇.. 2024. 11. 20.
익숙지 vs 익숙치: 자주 틀리는 부정문 표현 익숙지 vs 익숙치: 자주 틀리는 부정문 표현목차헷갈리는 이유올바른 표현과 의미자주 틀리는 경우쉬운 구별법주의할 점많은 사람들이 '익숙지'를 '익숙치'로 잘못 쓰고 있습니다. 어떤 표현이 맞는지,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1. 헷갈리는 이유'편치 않다', '넉넉치 않다' 같은 표현과 혼동됩니다구어에서 '치'가 자주 사용되다 보니 헷갈립니다'-지'와 '-치'의 쓰임이 복잡해 보입니다2. 올바른 표현과 의미[표준어]"익숙지 않다" (O)"익숙지 못하다" (O)"아직 익숙지 않은 환경" (O)[비표준어]"익숙치 않다" (X)"익숙치 못하다" (X)"아직 익숙치 않은 환경" (X)3. 자주 틀리는 경우[잘못 사용하는 예]"아직 익숙치 않아서" (X)"운전이 익숙치 못해" (X)"환경이 익숙치 않네요" (X.. 2024. 11. 19.
바람 vs 바램: 소망이나 희망을 담은 말의 올바른 표현 바람 vs 바램: 소망이나 희망을 담은 말의 올바른 표현목차헷갈리는 이유'바람'의 의미와 어원'바램'이 틀린 이유자주 틀리는 경우올바른 사용법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바램'으로 잘못 쓰고 있습니다. 두 표현의 차이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1. 헷갈리는 이유'바라다'의 명사형으로 오해합니다'바라-'에 '-ㅁ'이 결합한다고 생각합니다다른 동사의 명사형처럼 보입니다 (예: 모으다→모음)2. '바람'의 의미와 어원'바람'은 그 자체로 명사입니다'바라다'의 명사형이 아닙니다원래부터 '희망'이나 '소망'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바라다'와 어원이 같지만 독립된 명사로 발전했습니다3. '바램'이 틀린 이유'바라다'의 활용형이 아닙니다'바람'이 이미 명사로 존재합니다'바램'은 표준어가 아닙니다4. 자주 틀리는..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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